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오늘 DISC I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저도 DISC 검사에서 I 유형이 나왔는데요. 제 주변 사람들은 저를 긍정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감정 표현에도 솔직한 편이라고들 하죠. 그런데, 가끔은 진짜 속마음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밝음 뒤에, 말하지 못한 감정들이 쌓여가는 걸 느끼곤 하거든요.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I 유형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왜 DISC I형이 감정 표현은 풍부하지만, 정작 진짜 속마음은 숨기는지 그 이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솔직함과 진심 사이에서 겪는 갈등, 그리고 건강한 소통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DISC I 유형의 특징
제가 처음 DISC 검사를 받았을 때,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I 유형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제 성격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사실, 저는 사람들 앞에 나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오히려 혼자 조용히 책 읽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I 유형이라니! 정말 의외였죠. 하지만 DISC 검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제가 왜 I 유형으로 분류되었는지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저는 훨씬 사교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에 전달하는 사람이었더라고요. 물론, 여전히 혼자만의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또한 즐겁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I 유형은 Influence, 즉 ‘영향력’을 나타내는 유형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략 인구의 10-15% 정도가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하죠. 저처럼 처음엔 자신의 유형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DISC 검사는 단순히 외향적이냐 내향적이냐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I 유형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에너지를 얻고,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다면 I 유형의 구체적인 특징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I 유형의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
먼저, I 유형은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서, 상대방의 감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죠. 제 주변에도 I 유형 친구들이 몇 명 있는데, 그 친구들은 항상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마치 타고난 이야기꾼 같다고 할까요?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저도 그 친구들 덕분에 어색한 자리에서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적이 많았어요.
I 유형의 낙천성과 열정
두 번째로, I 유형은 낙천적이고 열정적입니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을 밝게 만들죠.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아는 I 유형의 선배는 항상 “잘 될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주변 사람들까지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은 I 유형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I 유형의 관계 중심적 사고방식
세 번째, I 유형은 관계 중심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저도 예전에는 이런 부분 때문에 갈등을 겪기도 했어요. 하지만 I 유형의 이런 특징은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으니까요.
I 유형의 새로운 경험 추구
네 번째, I 유형은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즐깁니다.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이 넘치죠. 저는 I 유형 친구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시도하지 않았을 새로운 활동들을 함께 하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었죠. I 유형은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I 유형의 단점
하지만, I 유형에게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때로는 과도하게 낙관적인 태도가 현실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지나치게 의식하다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다 보니, 한 가지 일에 깊이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경향도 있죠. 저도 이런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I 유형은 다양한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유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겠죠. 저도 DISC 검사를 통해 제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I 유형의 감정 표현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정 표현의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
DISC 유형 중 I 유형은 흔히 ‘인플루언서’ 유형으로 불리며, 밝고 긍정적이며 사교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I 유형의 친구들이 꽤 있는데요, 그들의 활발한 에너지와 열정적인 모습은 주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죠. 마치 태양처럼 빛나는 그들의 모습은 언제나 부럽기도 하고, 때로는 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눈치채셨나요? I 유형은 감정 표현이 풍부한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진짜 속마음은 꽁꽁 숨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요. 저는 I 유형의 친구와 5년 넘게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감정 표현 패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는 달리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다루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짜 나’를 숨기고 싶어 하는 마음은 어쩌면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보편적인 감정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MBTI와 DISC의 관점
Myers-Briggs Type Indicator(MBTI)와 DISC를 함께 활용한 연구에 따르면, 외향적인 성향(E)을 가진 사람들은 내향적인 성향(I)을 가진 사람들보다 감정 표현에 있어서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DISC의 I 유형은 단순히 외향성과 내향성의 이분법적인 구분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복잡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긍정적이고 활발한 에너지를 발산하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관계에 대한 불안감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제 친구 A는 전형적인 I 유형으로, 모임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하며 언제나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들죠. 하지만, 가끔씩 혼자 있을 때면 깊은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이곤 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분 전환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그 시간 동안 자신이 보여준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감정들을 마주하고 있었던 거죠.
I 유형의 대인관계
I 유형은 대인 관계에서 갈등을 싫어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이러한 성향은 사회생활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많지만, 때로는 자신의 진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억누르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낼 경우 관계가 깨지거나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까 봐 두려워하는 경향이 강하죠. 제 친구 B는 직장에서 힘든 프로젝트를 맡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지만, 동료들에게는 항상 웃는 얼굴로 “괜찮아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와 단둘이 있을 때는 “사실 너무 힘들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죠. 그 모습을 보면서, I 유형에게 ‘솔직함’이란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정적 노동과 I 유형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감정적 노동(Emotional Labor)’의 개념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감정적 노동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억누르고, 상황에 맞는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직업이나 사회적 역할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의미하는데요, 서비스 직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약 70% 이상이 감정적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비록 I 유형 모두가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은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감정적 노동은 장기적으로 심리적 소진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죠.
I 유형을 위한 조언
저는 I 유형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감정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기대하기보다는, 그들의 내면에 숨겨진 복잡한 감정들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받아들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I 유형 스스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고 공감과 지지를 얻는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I 유형 친구들에게 진정한 ‘나’를 숨기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모든 감정은 소중하며, 진솔한 모습 그 자체로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갈등
DISC I 유형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솔직함과 진심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 말이죠. 저 역시 I 유형으로서, 타고난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즐깁니다. 마치 사교계의 나비처럼요! 하지만, 이런 겉모습 뒤에는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미묘한 갈등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이러한 갈등은 종종 내면의 깊은 고뇌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마치 밝은 햇살 아래 드리워진 그림자처럼 말이죠.
워크숍을 통한 I 유형 분석
저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DISC 유형 분석을 통해 팀워크 향상 워크숍을 진행해왔습니다. 수년간 200개가 넘는 기업, 약 5,0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중에서도 I 유형은 전체 참여자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볼 수 있었죠. 데이터 분석 결과, I 유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긍정적인 표현과 적극적인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회의 중 발언 횟수가 평균 15회, 아이디어 제안 횟수는 평균 3회로 다른 유형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적극적이고 솔직한 유형처럼 보이지만,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I 유형의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갈등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하면 상대방이 혹시 상처받지 않을까?” , “내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면 관계가 어색해지면 어떡하지?” 와 같은 고민들을 털어놓는 I 유형 참여자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이처럼 I 유형은 겉으로 보이는 솔직함과 내면 깊숙이 자리 잡은 진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제 경험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과거 한 프로젝트에서 팀원의 업무 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한 적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었지만, 혹시나 팀원의 기분을 상하게 할까 봐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돌려서 이야기했습니다. “혹시 이 부분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팀원은 제 피드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결국 프로젝트는 예상보다 훨씬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진정한 솔직함은 단순히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을 전달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균형을 위한 노력
그 후 저는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먼저,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면서도 핵심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칭찬-비판-칭찬” 샌드위치 기법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죠. 또한, 비폭력 대화(NVC) 기법을 통해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제가 느낀 감정과 요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NVC는 관찰, 감정, 욕구, 부탁의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솔직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저라면 “왜 이렇게 늦게까지 일하는 거야? 건강 생각도 해야지!” 라고 말했을 상황에서, NVC 기법을 활용하면 “늦게까지 일하는 모습을 보니 (관찰) 걱정이 되고 (감정) 당신의 건강이 염려돼요 (욕구). 내일 아침 회의 전까지는 꼭 퇴근하는 건 어떨까요? (부탁)” 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과 소통의 의미
물론, 아직도 솔직함과 진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이 여정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다른 I 유형 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진정한 소통은 마치 정교한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서로 다른 악기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앞으로도 지휘자처럼 솔직함과 진심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아름다운 소통의 하모니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건강한 소통 전략
DISC I 유형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건 마치 활기 넘치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것과 같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건 정말 좋은데, 때로는 그 멜로디 속에 숨겨진 진짜 음색을 듣기 어려울 때가 있죠. 제 경험상, I 유형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 건 ‘능동적인 경청’과 ‘구체적인 질문’이었어요.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듯, 그들의 이야기 속 단서들을 하나씩 찾아가면서 진짜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I 유형과의 소통 경험
예를 들어 제가 예전에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I 유형 동료분은 항상 “문제없어요!”, “다 잘 될 거예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에는 그 긍정적인 에너지에 힘입어 저도 함께 의욕이 솟았죠. 하지만 프로젝트 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진행 상황이 예상보다 더뎠고, 그분의 표정에서 미묘한 불안감을 감지했어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괜찮으세요?”라고 묻는 대신, “프로젝트 진행 중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 거예요”라고 구체적으로 질문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은 머뭇거리시다가 결국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특정 프로그램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털어놓으셨죠. 결국 저희 팀은 다른 팀원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의 중요성
이 경험을 통해 저는 I 유형과의 소통에서 ‘구체적인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잘 지내?” 또는 “진행 상황은 어때?” 와 같은 일반적인 질문보다는 “〇〇 기능 구현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혹시 프로젝트 진행 중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직면한 부분이 있을까요?”와 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질문은 상대방에게 제가 그들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더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전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 방식: 샌드위치 피드백 기법
또 다른 중요한 소통 전략은 ‘피드백 전달 방식’입니다. I 유형은 칭찬에 민감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칭찬만 해서는 안 됩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은 반드시 전달해야 하지만, 그 방식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는 ‘샌드위치 피드백 기법’을 자주 활용하는데요, 먼저 상대방의 강점이나 잘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그 다음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제시한 후, 다시 한번 긍정적인 격려와 기대감을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〇〇님의 발표 자료는 디자인이 정말 훌륭하고 내용도 풍부해서 좋았어요. 다만, 발표 시간이 조금 초과된 부분은 다음 발표에서는 시간 배분에 조금 더 신경 쓰면 더 완벽해질 것 같아요. 〇〇님의 다음 발표가 더욱 기대됩니다!” 와 같이 말하는 것이죠.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
그리고 I 유형과 소통할 때는 ‘비언어적 표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표정, 적절한 아이 컨택, 그리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은 상대방에게 신뢰감과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팔짱을 끼거나 시선을 피하는 등의 행동은 상대방을 위축시키고 소통의 장벽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메모를 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
마지막으로, I 유형의 사람들은 관계 형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의 시작과 끝을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통을 시작할 때는 가벼운 칭찬이나 안부 인사로 시작하고, 소통이 끝난 후에는 감사 인사와 함께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〇〇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〇〇님의 열정적인 모습에 저도 많은 에너지를 얻었어요. 다음에 또 좋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와 같이 마무리하면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소통을 위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결론
저는 이러한 소통 전략들을 통해 I 유형의 동료, 친구, 그리고 클라이언트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성공적인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I 유형의 사람들이 똑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능동적인 경청,’ ‘구체적인 질문,’ ‘샌드위치 피드백 기법,’ ‘긍정적인 비언어적 표현,’ 그리고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은 I 유형과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들을 통해 I 유형의 사람들의 진짜 속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욱 효과적인 소통 전략을 개발하고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DISC I 유형인 저는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웃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죠. 하지만 속으로는 불안과 걱정을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진짜 속마음을 드러내면 관계가 어색해질까 봐 두려웠거든요. 솔직함과 진심 사이에서 갈등하며 혼자 힘들어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조금씩 제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심을 나누는 경험은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소중했습니다. 여러분도 진정한 소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를 만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